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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이었던 30대초반 무렵,
스스로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지금 내가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의미있는 일 일까"
"지금하는 일을 평생 재미있게 이어갈수 있을까"

 

 


수개월에 걸친 고민끝에 스스로에게 내린 대답은
"아니다" 였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즐겁게 임할수 있는 일,
내가 온 정성을 쏟을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내가 원하는것을 찾고, 시작하게된 "사진 그리고 본식스냅"

그동안의 경력과 고정적인 수입을 포기한다는것은 분명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당장의 수입은 중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열중하고 의미를 찾을수 있는 일을 본업으로 삼고 싶다는것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 사진 일에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며 저만의 개성을 찾아갈때,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보람을 느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신랑신부님과 부모님들의 미소와 감정을 사진에 담아낼때면,
더없이 큰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제 일에 대한 의미를 찾은셈이죠:)

 



데이리즈를 시작한지도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분들이 제 사진을 좋게 봐주시고 찾아주셔서,
인생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와 인연을 맺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의미있는 사진 선물해드리도록 더욱 발전하는 데이리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리즈 대표 오성욱 올림